2021년 9월 27일
9월 24일 금요일,
9월 법인 정기 모임은
‘다시, 즐가다움‘입니다.
가을을 맞아 각자 준비한 음악과 사진이
하나로 모이며 하나의 공동체임을 느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치타의 노래 교실’은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불렀습니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린다는 노래 가사에
예쁜 가을의 풍경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두 번째 ‘온라인 영상합주-On케스트라’에서는
동요 ‘가을’을 즐거운가 식구들이
각자의 재능대로 준비한 노래와 악기연주를 담아
하나로 모아 정말 멋진 합주곡이 완성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과 색깔을 담아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즐거운가의 모습처럼
멋진 노래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세 번째 ‘꽃.다.발’ 시간은
꽃같은 다섯 개의 발자국이라는 제목처럼
나의 인생 사진 5장을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꿈을 이루는 순간
가족과 함께한 추억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사진 한 장 한 장을 볼 때마다
진한 감동과 여운이 오랫동안 남았습니다.
네 번째 ‘삼칠일 후기 나눔’을 하였습니다.
21일의 시간 동안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통해 달라진 점과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지, 덕, 체 세 가지의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말들 속에서
기분 좋은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와 이야기로 포근한 마음을 선물 받은
선선한 가을과 함께 찾아온 편안한 정기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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