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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X북 콘서트 '삼삼오오'

2021년 11월 1일

 
 

10월 28일 목요일,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밤. 송파구 마을자치센터에서 지원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사업으로 ‘함께’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진행했던 ‘삼삼오오’활동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북콘서트가 즐거운가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늦은 시간까지 함께한 분들의 마음이 모여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북 콘서트가 되었습니다.


‘노래여 날아가라’를 시작으로 가을밤에 어울리는 노래들을 함께하며 문을 연 북콘서트는 ‘나를 만나는 글쓰기-끄적끄적’을 하며 쓴 글 중 마음에 드는 부분을 낭송하고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글에 담긴 소중한 의미와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삼삼오오의 가을은 더욱 깊어갔습니다.


북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시크릿 박스’의 저자 최영선(마돈나)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글쓰기를 통한 자기 만남과 성찰’의 가치를 따스한 시선으로 전하고자 하는 작가님의 마음이 ‘삼삼오오’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분들께 전해져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었습니다.


올해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무리되었지만, ‘삼삼오오’활동을 통해 느낀 ‘함께’의 가치는 우리들의 삶에 깊이 스며들어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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