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8일
2023년 처음 진행된 4월의 주주클럽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총 6명이 함께한 이번 주주클럽은 마을의 조용한 술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로 다 초면인 상태에서 만났기에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며 시작되었습니다.
'술짝 문정점' 시그니처 메뉴인 '미친 새우 탈탈'을 안주로 술 한 잔씩 기울이며 서로의 삶을 나누는 사이 어느덧 처음의 어색함은 조금씩 사라지고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술잔을 기울이다 마을에서 제과제빵사로 일하는 민양 씨가 '저기요~제가 케이크와 머핀을 가져왔어요' 라며 수줍게 꺼낸 케이크와 머핀으로 주주클럽은 달콤하게 채워졌습니다.
(달콤한 안주가 되었습니다 ^^ㅋ)
분위기가 2차로 한창 무르익었을 때쯤, 서로를 좀 더 알아가기 위해 준비한 질문 카드로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삶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무엇을 할 때 자신이 가장 행복한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무엇인지, 자신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인지 등 어떨 때는 사뭇 진지하게, 어떨 때는 유쾌하고 밝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시간은 새벽이 되었고, 4월 주주클럽에서 만난 우리들은 다음 5월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5월 주주클럽은 4월의 민양 씨의 아이디어로 더욱 재미난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마을의 청년들이 소소하게 서로의 삶을 나누며
마을에서 자기답게 뚜벅뚜벅 살아가기를 바라는 주주클럽!
5월에도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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