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클럽 - 청년술밥상회>
- (사)즐거운가

- 9월 24일
- 1분 분량

<주주클럽 - 청년술밥상회>
9월 19일 금요일, 맛있는 닭갈비 냄새가 솔솔 풍겨오는 저녁, 즐거운가에 청년들이 하나둘 모였습니다.
그동안 즐거운가를 찾아본 적 있는 청년도 있었고, 모임 소식을 보고 용기를 내어 처음 발걸음한 청년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모인 청년들은 저마다 준비해온 술과 안주를 꺼내며 서로를 소개하고 마음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치즈가 듬뿍 뿌려진 닭갈비와 따뜻한 밥으로 든든히 배를 채운 뒤, 맛있는 술잔을 기울이며 주주클럽 청년들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따뜻한 밥 한 끼와 깊은 술맛처럼, 그 밤은 청년들의 마음까지 푸근하게 데워 주었습니다.
든든한 식사와 한 잔의 술을 사이에 두고 삶의 이야기를 나눈 9월의 주주클럽. 10월에도 서로의 일상을 함께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한 모든 청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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